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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전사이언스투어' 운영

등록 2022.07.18 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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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지구·바이러스 주제로 즐기는 과학여행

[대전=뉴시스] 대전사이언스투이 홈페이지. (이미지= 대전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사이언스투이 홈페이지. (이미지= 대전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0일부터 11월까지 과학관광프로그램인 ‘2022 대전사이언스투어(DST)’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주와 지구, 바이러스 등 3가지를 테마로 정부출연연구기관·국립중앙과학관·신세계 넥스페리움 등을 탐방하면서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과학관광프로그램이다. 당일형 일정과 1박 2일 일정이 있다. 참가자가 르포 기자가 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주를 테마로 한 ‘아르테미스호에 탑승하시겠습니까?’ 프로그램은 우주과학의 미래에 대한 과학전문가 강연에 이어 한국천문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등을 방문한다.

지구를 테마로 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방법’ 프로그램은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지구 환경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생명과학분야 전문가 강연참가 및 출연연구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바이러스를 주제로 한 ‘인류가 바이러스와 공생할 수 있을까’ 프로그램은 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바이오분야 전문가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민병운 대전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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