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관광공사, 11월까지 대전사이언스투어 운영

송고시간2022-07-18 11:18

(대전=연합뉴스) 대전관광공사는 대덕 연구개발특구,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탐방하고 과학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인 '대전사이언스투어'를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주·지구·바이러스 등 3가지 주제와 관련이 있는 특구 내 연구기관을 방문해 강연을 듣거나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전관광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대전사이언스투어가 과학을 미리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대형 건축물 저녹스 버너 교체 지원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형 건축물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하는 '저녹스 버너'로 교체해준다.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면 용량에 따라 대전시가 설치비의 최대 90%(248만원∼1천5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제조업 사업장 가운데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큰 곳을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오는 29일까지 시 미세먼지대응과(☎042-270-3193)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 착한가격 업소 129곳으로 확대 지정

(대전=연합뉴스) 대전 서구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55곳을 추가해 129곳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가격 외에도 위생, 서비스 만족도, 과태료 처분 여부 등을 평가해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