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 과학수도 대전에서 과학을 즐겨보세요
‘과학의 달’, 과학수도 대전에서 과학을 즐겨보세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4.19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짜고 치는 과학해설’, ‘꿈돌이 과학 북마스터’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의 재미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4월 과학의 달’ 맞이 프로그램
‘4월 과학의 달’ 맞이 프로그램

‘4월 과학의 달’ 맞이 첫 번째 프로그램은 23일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짜과해(짜고치는 과학해설)’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속에 숨겨진 과학에 대해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4월 과학의 달’ 맞이 프로그램
‘4월 과학의 달’ 맞이 프로그램

해당 프로그램으로 자녀들과 모처럼 영화관 나들이를 함께하며, 영화 속 과학을 통해 삶의 답을 수학으로 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며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 30일(토) iBS 과학문화센터에서는 ‘꿈돌이 과학 북 마스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기 학습만화 ‘Why?’시리즈의 조영선 작가를 초청하여 <과학에 이야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영선 작가는 ‘Why?’시리즈, ‘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등 어린이 인기 학습만화 100여 권을 집필하며 어린이 학습 도서 전문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과학수도 대전을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가 소개하는 ‘4월 봄날의 과학산책,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 대전’ 온라인 홍보 콘텐츠도 제작,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에 홍보함으로써 과학도시 대전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과학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과학 체험교육, ‘365 온통과학대전 시즌Ⅱ’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고경곤사장은 “과학수도 대전에서는 일상이 과학이다”라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과학문화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4월 과학의 달 프로그램인 ‘짜과해’, ‘꿈돌이 과학 북마스터’참가 신청은 대전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 홈페이지(http://www.dsccenter.kr/) 및 하단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