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유튜브 채널서
'2020 과학스토리 샌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최초의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 ' 정용환 박사'편 화면 갈무리 [사진=유튜브 화면]
최초의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 ' 정용환 박사'편 화면 갈무리 [사진=유튜브 화면]

대전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가 유튜브 채널을 열고 '최초의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 '2020 과학스토리 샌드 애니메이션' 등 영상 시리즈를 업로드했다. 

최초의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는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과학자를 찾아 인터뷰한 영상이다. ▲정용환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김양한 KAIST 명예교수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오준호 KAIST 명예교수 ▲최성봉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한기철 전 ETRI 박사 ▲김진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방승찬 ETRI 박사 ▲박용기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등 10명의 과학자를 조명했다. 

2020 과학스토리 샌드 애니메이션은 대전 과학자들의 업적과 발견을 동화 형식으로 풀어낸 샌드애니메이션 5편도 올라왔다. ▲한기철 ETRI 박사 ▲채연석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UST초빙교수 박사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김양한 KAIST 교수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등 5편이 올라왔다. 

최초의 과학자 시리즈의 기획은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가 맡은 뒤, 방성예 작가가 섭외, 연출, 영상구성 등을 맡았다. 우리나라 '최초'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성과를 낸 대전의 과학자들이 주인공이다.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의 한 관계자는 "대전에는 연구단지가 있고, 이곳에 국내외로 최고의 업적과 평가를 받는 과학자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들을 집중 조명하고자 영상을 기획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방성예 작가는 "기술이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풀기 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과학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등 캐릭터와 생각이 잘 드러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는 올해 사업비가 확보될 경우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또 교육청이나 민간 사업과도 연계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거나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나갈 전망이다.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는 민간 과학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이 과학문화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마케팅공사가 운영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사업비를 지급한다. 이 영상물은 2020년도 과학기술진흥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대전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최초의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 
대전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최초의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 

<최초의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

1. 정용환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2. 김양한 카이스트 명예교수

3.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4.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5.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교수

6. 최성봉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7. 한기철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8. 김진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9.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10. 박용기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2020 과학스토리 샌드 애니메이션>

1. 한기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2. 채연석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UST초빙교수 

3.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4. 김양한 카이스트 교수

5.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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