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희(오른쪽) 국립중앙과학관장과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이 11일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제공 |
4차 산업특별시 대전에 위치한 두 기관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1일 두 기관의 공동발전과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분야에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과학 대중화를 위한 전시·행사·교육 등 사업 기획·운영에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매년 사이언스데이·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과학문화프로그램 교류·협업행사 추진 등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